영화 산업: Lee Il-seon
- 1965
순교자 (1965)
순교자01965HD
6ㆍ25 당시 국군은 평양을 함락하고 계속 북으로 진격하고 있다. 평양 군국정보부의 이대위는 장대령의 지시에 따라 인민군들에게 피살당한 열명의 목사들을 위한 위령제를 준비한다. 그러기 위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신 목사를 찾아가 피살 당시의 참상을 알아보려고 한다. 그러나 신 목사는 좀처럼 입을 열지 않는다. 신도들은 그런 신 목사를 배신자로 생각하여 유다로 몰아붙이고 규탄 시위를 벌인다. 이러한 혐의는 신 목사 자신의 고백으로 더욱 굳어진다....
- 1948
유관순 (1948)
유관순01948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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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7
산불 (1967)
산불5.31967HD
전쟁은 산골짜기 대밭마을에 까지 비극의 씨를 뿌렸다. 빨치산들은 이 마을의 남자들을 모조리 끌고가서 마을에는 남자들이 없다. 마을사람들은 대나무 밭을 경작하고 죽물을 만들며 살아가는데 불시에 빨치산들이 나타나 양식을 약탈해 가기 때문에 불안에 떨며 살아가고 있다. 이 마을에 산에서 탈출한 규복이가 나타난다. 점례는 규복을 대밭속에 숨겨준다. 규복은 탈출은 했지만 잠시나마 놈들의 일원이었다는 죄책감에 자수를 못한다. 시간이 흘러갈 수록 규복과 점...
- 1956
시집가는 날 (1956)
시집가는 날61956HD
무남독녀 갑분을 슬하에 둔 맹진사(김승호)는 딸이 세도가 김판서의 아들 미언(최현)과 결혼하게 되어 마음이 흡족하다. 신이 난 맹진사는 여기저기 소문을 퍼트리지만 그는 신랑을 보지 않고 돌아오는 실수를 저질렀다. 혼인 준비가 한창인 맹진사댁에 김판서댁에서 사람이 찾아오고 그는 신랑이 절름발이라고 말한다. 맹진사가 아무리 타일러도 갑분이 혼인을 거부하자 맹진사는 꾀를 낸다. 혼인날 갑분을 숨긴 맹진사는 하녀 입분(조미령)을 대신 내보낸다. 그러나...
- 1959
이름없는 별들 (1959)
이름없는 별들5.21959HD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반기를 들고 봉기한 광주학생사건을 중심으로 엮은 항일학생운동사. 독립지사의 아들 상훈은 뜻맞는 교우와 더불어 항일독립운동체인 성진회의 멤버인데 이들의 정신적인 지주는 한문선생 송운인이다. 어느 날 이 성진회에 오빠가 고등계형사인 영애도 가담한다. 그 뒤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난 뒤 거사하기로 결정한 날 밤, 형사에게 발각되어 영애가 오해를 받으나 죽음을 무릅쓴 영애의 행동으로 동지들은 피하게 되고 다음날 아침 광주의 학생들...
- 1959
유관순 (1959)
유관순41959HD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의 현장. 대열의 선봉에 서서 만세를 부르던 이가 경찰에 투옥된다. 당시 16세였던 어린 소녀 유관순. 학생들의 독립운동이 심해지자 일제가 내린 휴교령에 귀향한 관순은 인근 지역을 돌며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독립운동에의 참여를 독려한다. 이를 통해 아우내 장터에서의 만세운동은 성공하지만, 관순은 주모자로 일경에 잡힌다. 감옥에서는 모질고 혹독한 고문들이 이어지지만 관순은 어린 여성의 몸으로 항일 투쟁을 계속해 나간다....
- 1956
마의 태자 (1956)
마의 태자01956HD
망국의 설움을 달랠 길 없어 삼베옷을 걸치고 입산한 신라의 마지막 왕자 김추의 일대기...
- 1960
옥란공주와 활빈당 (1960)
옥란공주와 활빈당01960HD
홍정승의 서자로 태어난 길동은 봉건사회제도에 반발하여 의적이 된다. 그는 활빈당을 조직하고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탈취하고 응징하며 빈민들을 구제한다. 이에 조정에서는 그를 잡아들이려고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허사였다. 마침내 길동은 율도국을 창건하고 스스로 왕이 된다....
- 1961
삼등과장 (1961)
삼등과장5.41961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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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9
새출발 (1939)
새출발01939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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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9
구름은 흘러도 (1959)
구름은 흘러도51959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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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6
처녀별 (1956)
처녀별01956HD
별아기는 아버지가 대감 벼슬까지 지낸 쟁쟁한 집안의 규수로서 어린시절 소꿉친구인 도령과 배필로 짝지어진 사이였으나, 당쟁의 여파로 별아기의 아버지가 도령의 아버지에게 희생된다. 별아기는 죽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도령집으로 잠입하지만 도령을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이 복수의 증오심을 흐리게 한다. 사랑이냐 복수냐의 막다른 갈림길에서 고민하던 별아기는 마침내 복수를 체념하고 도령과 함께 멀리 행복을 찾아 떠난다....
- 1959
비극은 없다 (1959)
비극은 없다01959HD
불우한 환경 속의 강욱과 진영은 피까지 팔아서 학업을 계속한다. 그러던 중 6ㆍ25가 발발한다. 강욱은 의용군에 입대하고 진영은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일선에서 싸우는 남자에게 위문편지를 써서 격려한다. 그들은 온갖 고난을 극복하고 밝은 내일을 약속받게 된다....
- 1963
단종애사 (1963)
단종애사01963HD
문종이 죽고 단종이 즉위하나 수양대군은 한명회 등과 함께 역모를 통해 김종서를 비롯한 충신들을 죽인다. 그는 왕위에 오른 후 단종을 귀양 보내고, 단종은 수양이 보낸 사람들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 1959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 (1959)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61959HD
망국의 기운이 감도는 구한말. 이토오 히로부미와 친일 대신의 압력에 의해 을사조약이 체결된 지 얼마 후, 헤이그 밀사 사건을 빌미로 일제는 고종황제의 퇴위를 강요한다. 삼흥학교에서 인재양성을 하던 안중근은 안창호의 연설을 듣고 의병운동에 참가할 것을 결심하고 연해주로 간다. 그는 한국의병 참모중장, 만주원정군 사령관으로서 동지들과 함께 일본군에 대항해 독립운동을 벌인다. 안중근과 동지들은 이토오 히로부미가 북만주를 시찰할 것이란 소식을 듣고 하...
- 1960
과부 (1960)
과부01960HD
김진사 댁 며느리 한씨는 어린 신랑이 철들 무렵 과부가 되고 머슴이던 성칠과 사랑을 나눈다. 한씨는 성칠의 아이를 갖게 되고, 이 사실을 안 김진사는 머슴 성칠과 갓난아이를 쫓아낸다. 20년 후 장성한 아들 용길이 어머니인 한씨를 찾아오지만, 한씨는 그 아들을 불러보지도 못하고 돌려보낸다. 한씨의 마음 속에 `과부는 수절하고 살아야한다'는 도덕관념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1941
지원병 (1941)
지원병5.51941HD
춘호와 분옥은 서로를 사랑하는 사이다. 춘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지주의 땅을 관리하는 마름으로 일하고 있지만, 조선인은 지원병이 될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한다. 춘호를 시기하는 김덕삼은 관리인 자리를 뺏고, 지주의 여동생과 함께 있는 춘호를 본 분옥은 괴로워 한다. 한편 춘호는 그의 친구 창식과 분옥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그들의 관계를 오해한다. 결국 창식은 자동차운전을 배워 북지로 떠나고, 분옥과 춘호는 오해를 푼다. 곧 조선인도 지원병이 ...
- 1958
그 밤이 다시 오면 (1958)
그 밤이 다시 오면01958HD
부모 없이 자란 자매는 한없이 외롭다. 그래서 그들은 고민도 많고 때로는 절망도 한다. 이런 자매와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일어나는 희비극. 신입사원 경채는 인수과의 열애 끝에 임신한다. 결혼식만은 떳떳하게 해달라는 여자의 언니 경온의 간청에 인수는 회사 돈을 훔쳐 이용하려다가 뜻대로 안되고 결국 실종되고 만다. 이때부터 경채의 비극이 시작된다. 그녀는 소학교 교사로 내려가나 박해받다가 어린 딸 연희을 잃고 통곡한다. 이때 인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