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Allan Pa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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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에 있는 희귀 꽃 사진을 찍으러 간 사진작가 프랜시스. 산길 안내를 하는 로저와 함께 꽃을 찾아 숲을 거닐던 중, 전라의 여인이 도와달라며 비명을 지르고 달려든다. 로저는 미친 여자 취급하지만 프랜시스는 여인의 구조 요청이 예사롭지 않은데… 실은 산에서 모여사는 로저의 가족, 친척들은 산 마을의 젊은 소녀들을 인신매매하여 산속에서 불법 임업을 하는 벌목꾼들에게 성노예로 팔아넘기고 있었다. 한 자매 역시 팔려가지만, 그 중 한 명이 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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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와 스텔라는 지난 과거를 잊고 둘이서 새롭게 가정을 꾸리려 하지만, 다도의 바람으로 둘 사이는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남자들만 출입할 수 있는 마사지 전문 업소. 이 업소는 건장하고 잘생긴 청년들이 마사지사로 일하고, 20세의 일리악도 그들 중 한 명이다. 평소와 다름없는 어느 날, 동성애에 대한 소설을 쓰는 작가가 그의 손님으로 오고, 일리악은 유혹적으로 마사지를 시작한다. 그러던 중 고향에서 부음이 날아오고, 그는 아버지의 죽음과 마주하는데......

임무를 위해 위험한 잠입을 시작하다! 경찰인 마리오의 파트너로 들어온 신입 아라는 마약 소굴 소탕 작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뭐든 할 자신이 있다. 마약 소굴을 감시하는 임무는 그녀가 마약 밀매 조직의 보스, 바동의 호감을 사게 되는 돌발 상황 발생으로 인해 잠입 임무로 변경되고 마리오의 불안감은 점점 커진다. 조직의 보스에게 절대 넘어가지 않겠다 다짐하는 그녀와 주체하기 힘들 정도로 커져만 가는 그녀에 대한 마음을 참아야만 하는 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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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자유를 원했다. 무엇보다 국민을 생각했다. 1890년대, 미국에 맞선 독립 전쟁에서 불굴의 투지로 필리핀을 이끌었던 안토니오 루나 장군. 그의 불꽃 같은 삶을 따라가 본다. 《소년 장군 고요》의 프리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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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으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알비나에겐 작은 흠 하나 없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헤어진 남자 친구의 바람으로 인한 상처는 그녀에겐 잊히지 않는 고통이었고, 굳게 닫혀 열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녀의 마음은 새로운 남자 로렌스의 등장으로 눈 녹듯 녹아 새로운 사랑을 꽃 피운다. 매력적인 그녀를 원하는 남자는 줄을 섰고, 평생 바라왔던 패션지 모델의 꿈까지 이룬 알비나의 앞날은 꽃길처럼 밝을 줄만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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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마을에 난파한 여객선이 나타난다. 불길한 예감 속에서 시체를 찾으려는 자매. 그들의 집에 죽은 자들이 나타난다. 그 배에선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